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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터키, 시베리아 산불 지난 3일 그리스 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애비아섬 북부 지역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4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산불은 건조한 강풍을 타고 맹렬한 기세로 번져 나갔고 섬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주민들은 기본적인 보호 장구도 없이 목숨을 걸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 인력 만으로는 무서운 속도로 감싸는 불길을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에비아섬 주민들에게 숲은 삶의 터전 입니다. 하지만 전례없는 규모의 산불앞에 속수무책 입니다. ‘집이 불타고 있어요’‘다른집도 다 불타고 있어요’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자 당국은 주민들과 섬을 찾은 관광객 수천명을 대피시키기 로 결정했습니다. 짐을 챙길 겨를도 없이 몸만 겨우 빠져 나왔고 화제가 해안을 덮치기 직전 겨우 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바.. 2021. 8. 17.
동남아 최악의 코로나위기 지금 동남아는 그야말로 최악의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병실 도 부족하고 백신도 부족합니다. 방역 요원들은 매일 집에서 숨진 시민들의 시신을 수습할 지경이 됐습니다 현지를 연결해서 소식 듣겠습니다. 지금 태국도 상황에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요. 어제 이곳 태국에서는 184 명이 죽었습니다. 넉 달 전까지는 하루 한두명 정도 사망했는데 8월 들어 매 200명 가까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확진 자는 하루 평균 2만 명이 넘습니다. 종교나 문화시설 백화점 식당 영업도 금지되고 밤 9시부터 통행금지 까지 시행되고 있는데 그런데도 확진자가 잡히지 않습니다. 지난 주부터는 정부의 코로나 대응을 비판하는 시위도 계속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거셌던 민주화 시위 열기까지 더해져서 도심 한복판에서 화염병 이 등장했.. 2021. 8. 16.
이명수의원, 우애자의원 '기후정책협치포럼' 과 '2020 카파콘대회 개막' 개최-2편 김부겸 당대표 후보는 '기후변화 적응없이 인류의 미래가 보장받을 수 없음을 알기에 더욱 의미 있는 포럼이라 생각합니다.' 김태흠 의원은 '기후정책위원회가 우리나라가 ‘환경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발제자 김종욱 원장은 “지구에 공기가 없다면 우리가 생존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깨끗한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라며 기후변화와 위기 현황, 대응 과제를 자세히 발표해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발제자 이정훈 대표는 '기후적응 생태계 창의적 대회'를 제안했다. “현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은 정부 주도적 정책으로서 그 참여도가 매우 제한적입니다.”라며 비장한 목소리로 “현재 태양광을 비롯해 난개발을 하는 이 정책은 더는 자연에 이롭지 못합.. 2021. 8. 15.
이명수의원, 우애자의원 '기후정책협치포럼' 과 '2020 카파콘대회 개막' 개최 국회기후행동,내가쓸것,내가생산-기후정책협치포럼기후위기대응생태계선진화정책비대면포럼(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민간주도적 기후행동 대회 기술입국) 2020.8.7(금) 15:00~17:00(왼쪽부터) 이명수 의원(국회), 박천배 위원장, 주호영 의원(원내대표), 권중순 의장(대전시의회), 우애자 의원(대전시의회), 임다현 클라이테이너 1호, 이웃음(철규) 사회자, 김종욱 원장, 이정훈 대표, 서지원 의원(대전, 서구의회), 박철용 의원(대전, 동구의회) 클라이미터 1호 이웃음기자=이명수 의원(국회)과 우애자 의원(대전광역시의회)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난 7일(금) 오후 3시에 ‘기후위기대응 생태계 선진화 정책 비대면 포럼’과 ‘내가 쓸 것, 내가 생산’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적응미래행동 경연대회(8월.. 2021. 8. 14.